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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말싸미(The King's Letters)

쿠쿠 놀이터/간혹보는 영화

by eunclove 2019. 8. 1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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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조철현

출연 송강호, 박해일, 전미선, 김준한, 차래형, 윤정일, 잧준상, 금새록

개봉 한국 2019

★★☆☆☆


왜곡이니 뭐니 말이 많았던 영화 '나랏말싸미' 영화 초반에 여러 창제설중  한 창제설을 바탕으로 재구성헀다는 얘기가 나온다. 그래서 이 영화내용이 진실이 아닐수도 있다라는 얘기다. 반대로 생각한다면 이 얘기가 맞을수도 있다는 말이 되기도 한다. 막상 영화를 보니 역사 왜곡 얘기가 왜 나오는지 알 것 같다. 아무리 재구성 했다치더라도 있는 사실을 바꿔서 표현하는건 조금은.....ㅡㅡ^


왜곡이든 아니든 그냥 느낌을 표현 하자면 많이 아쉬웠던 세종의 고심을 표현한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기억엔 '신미(박해일)' 밖에는 생각이 안나는 언뜻 보면 종교영화 갖기도 하고..... 세종이 역활이 조연이고 신미의 역활이 주연처럼 보여진다. 한글창제의 고심도 신미가 더 많이 하는듯 하고 세종은 그걸 기다리고 있는듯한 느낌만 받았다. 오히려 같은 역사 왜곡을 부러 일으키긴 했지만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가 더 재미있었던것 같았다. 사건사고 그리고 세종의 고뇌 한글이 반포되는 과정을 긴장감 있게 풀어냈었던것 같다.


영화 나랏말사미는 어떠한 긴장감도 없고 세종이 한글창제에서의 고뇌가 보이지 않고 너무 종교갈등에만 치우친듯해 이해하기가 좀 무리였던것 같다. 아쉬움이 좀 많이 남는다 그래도 기대를 조금은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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