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레핀(레고)조립

조금 무식한 방법이기는 하지만 모든 부품들을 다뜯어서 서랍에 몰아 넣기...

보물찾기 하는 기분으로 오늘할 만큼의 부품들 찾아서 정리하기(최대한 오래동안 갖고 놀아야 하기에...)

하나씩 설명서 대로 조립 시작 중국제라고는 하지만 건프라와는 다르게 암수가 안맞는다거나 그런건 없어 보인다.

조립은 그리 어려워 보이진 않으나 무식한 방법을 택했기에 부품 찾는데 오히려 시간이 많이 걸리는 듯

어릴때 생각하던 레고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다. 블록쌓기 놀이인줄 알았는데 많이 틀리다.

블록이면서도 뭔가 세밀해 보이기도 하고

딱딱 끼워 맞춰지는 재미가 쏠쏠하다.

아마도 바퀴 연결 부위인것 같은데 블록치고는 정말 정교해서 많이 놀랐다. 이러다 레고에 빠지면 안되는데.....

 

완성된 포르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