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는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멍때리며 4일을 보내고 다음으로 무작정 가자 하면서 향한곳은 암스테르담.암스테르담을 가기위해 기차타고 기차에서 무료로 주는 와인한병 마시며 룰루 랄라 암스테르담에 도착하니 날이 저물기 시작 어쩌면 저리도 운하가 이쁠까? 베네치아에서 실망을 많이 해서 그런가 여기는 넘 이뿌기만한 운하..... 암스테르담의 건물들도 상당히 고풍스럽다. 물론 유럽 거의대부분이 그렇지만서도 이제것 다닌 유럽중에서 날이 저무니 활발한 곳이 암스테르담이었다. 사람들이 어두워 질수록 점점 많아지고 있었다. 그리고 나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된 므흣한 곳을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덧 새벽 3시 돈도 떨어지고 갈곳도 잃은 난 맥도날드 가게에서 졸다가 아침에 기차타고 다시 프랑스 파리로..... 프랑스 파리에서..

쿠쿠 놀이터/쿠쿠 여행기-국외 2018. 5. 4. 16:13

돌고 돌아 긴 여정 끝에 드뎌 프랑스 에 도착 파리 북역에서 내려 보이는 이정표에 오페라 하우스라 적혀 있길래 무작정 걷기 시작 그리고 한시간 정도 걸었을까 오페라하우스에 도착 오페라 볼 일은 없겠지만서도.... 광장 처럼 되어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들 앉아서 쉬고 있다. 버스킹 하는 사람들도 보이고 프랑스에서는 솔직히 에펠탑도 못가보고 몸이 안좋아서 숙소에서만 내리 4일을 보냈던것 같다. 담에 기회가 있다면 그때 보는걸루...... 프랑스역에 가면 학생들이 설문조사 한다고 여럿이 뭉쳐 다니는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소매치기 입니다. ㅡㅡ;; 지갑 도둑맞았는데 쫓아가서 잡음 다행히 잃어버린건 없었지만 혹시라도 가시게 되면 조심 하시길.......

쿠쿠 놀이터/쿠쿠 여행기-국외 2018. 4. 5. 13:23

담날 아침 일직 부터 부랴부랴 일어나서 버스타고 간곳 바티칸.... 아침인데도 사람들이 많다. 베드로 대성당이 보이고 분수도 근데 사람들이 넘 많아서 베드로 성당에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섰는데 끝이 안보인다. 계속 줄서서 기다리는중 아직도 끝이 안보이는 줄 슬슬 기다림에 지쳐가고 있음 한 세시간 줄을 섰나 드뎌 베드로 성당 입장 막상 들어가보니 내가 교인이 아닌지라 무지한것도 있고 봐도 뭐가 그렇게 대단한지도 모르겠고 그냥 사진만...... 뭔지 몰라서 아무거나 막 찍었는데 막상 올리려고 보니 미안해지는것 같아 간단한것들만 세시간 줄을선거에 비해서 넘 짧게 끝나버린 대성당 투어 ㅜ,.ㅡ 마침 일욜이라 뭔가 행사를 하려나 보다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바티칸 사람들 담에 또 오게 되면 공부좀 하고 와야 겠다...

쿠쿠 놀이터/쿠쿠 여행기-국외 2018. 4. 2. 11:52

포로로마노를 끼고 걷고 다시 또 걷고 진실의 입은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도 많고 막상 기다려서 실물을 보니 그냥 하수도 뚜껑같은 느낌이 들어서 사진도 안찍고 나옴 ㅜ,.ㅡ그래서 걷고 또 걷다보니 스페인계단 근처 도착 헉.... 로마의휴일에 나왔던 그 계단을 찾았으나 쓰레기 문제로 더 이상 계단 근처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을수 없다고 ㅠㅠ 그리고 사람들이 북적북적 ㅜ,.ㅡ 민폐다 싶어 나와서 그 근처 여기저기 기웃기웃 명품거리도 가보고 금전적인 이유로 눈으로만...... 어딘지 모를 성당내부 나와서 또 한참을 걷다보니..... 여유가 있는 광장이 여기서 마냥 휴식 사람 구경 하면서......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었던 로마 로마는 생각보다 넓지 않아서 걸어서 다닐만함 물론 조금(?) 지칠수는 있지만

쿠쿠 놀이터/쿠쿠 여행기-국외 2018. 3. 17. 14:35

베니스에서 아침에 기차역에서 헤매는 바람에 새벽에야 로마에 도착 숙소잡아놓고 짐 만 던져 놓구 나온 로마드뎌 콜로세움을 눈으로 확인하는구나 헐 뭐가 이렇게 커 @.@ 콜로세움 인증샷 수염을 유럽온 이후로 안짤라서 길렀더니 무척이나 많이 길었다. 캬~ 이런 파란하늘이 얼마만이던가........ 저 멀리 포로 로마노가 보이지만 먼 발치에서만 바라보고 끝 ㅜ,.ㅡ 그리고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여기서두 한 컷 독립문과 같은 개선문 포로 로마노 들어가는 입구 가고는 싶었지만 ㅠㅠ 겉에서 빙 ~ 한바퀴 둘러보는 것으로 만족

쿠쿠 놀이터/쿠쿠 여행기-국외 2018. 2. 21. 18:07

해가질때쯤 다시 원위치로 돌아옴 낮의 베니스는 조금 은 실망했는데 밤의 베니스는 생각 보다 아름다웠다. 베니스의 미친 숙박료 덕택에 노숙을 하기로 결정 밤에 여기 저기 돌아다니기 시작 기차역 옆쪽에 있는 건물들 사이로 들어가니 기념품점과 먹거리들이 잔뜩 있었지만 가난한 여행 이기에 아이쇼핑만 실컷 하고나니 하나둘씩 가게들도 문을 닫기 시작하고 ㅠ,.ㅜ 베니스 길거리를 정처없이 헤매이다 다시 기차역 있는 광장 계단에 앉아서 아침을 기다림 그러다 광장에 사람들이 모여 들더니 허허 저거 다 모른 사람들인데 저렇게 같이들 춤추고 있다. 나 같은 배낭족들이 생각 보다 많구나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이더니 밤을 새기 위해서 인가??? 단체로 춤을 춘다. ㅎㅎ 나도 끼고 싶은 맘은 굴뚝 같지만 몸이 많이 안..

쿠쿠 놀이터/쿠쿠 여행기-국외 2018. 2. 15. 15:09

길을 잃고 얼마나 헤매였던가 드뎌 도착한 산 마르코 광장 두칼레 궁전 건물이 참 인상적이다. 지금은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다는데....... 얼마나 돌아 다녔는지 슬슬 해가 지려 한다. 선착장으로 가니 저 멀리 무라노 섬이 보이긴 하지만 지쳐서 패스 부라노 섬도 마찮가지로 패스 해질녁의 베네치아 선착장

쿠쿠 놀이터/쿠쿠 여행기-국외 2018. 1. 31. 14:59

산마리노에서 다음 여정으로는 물의도시 베네치아(베니스)로 물의 도시 답게 차가 한대도 없고 배들만 ㅜ,.ㅡ 베니스의 환상이 커서 그런가 많이 실망한 곳 그래도 경치는 좋다 알록달록한 집들과 수로들 일단 배부터 채워야 겠다 싶어서 피자 한판과 스파게티 한접시 주문 또다시 길을 나섰지만 워낙에 복잡한 도시라 길을잃고 헤매고 여기가 어딘지 저기가 맞나 싶기도 하고 갈매기 한마리가 도망도 안가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ㅡㅡ 이곳은 또 어디인가? 베니스를 돌아다니다 어딘지도 모를 박물관 같은곳에 도착 마당 전체에 이런 개들이ㅜ,.ㅡ 어라 익숙한 글자가 ㅎㅎ 박물관이 아니라 미술관이였나 보다 ㅋㅋ 다시 또 베네치아 구석구석 길을 잃고 헤내고 다님 길찾기 참 어려운 동네 구나 ㅜ,.ㅡ

쿠쿠 놀이터/쿠쿠 여행기-국외 2018. 1. 26.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