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반격의 서막(Dawn of the Planet of the Apes)

감독 Matt Reeves

출연 Andy Serkis, Jason Clarke, Keri Russell, Toby Greer

개봉 미국 2014

★★★★★

이해를 하기 위해선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을 보고나서 봐야한다. 꼭 그렇다고해서 봐야되는건 아니지만 시저를 이해하고 코바를 이해하기 위해선 보는게 많은 도움이 된다.

혹성탈출은 1968년 제작된 혹성탈출에서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영화 이다. 마지막씬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는.....

이후 팀버튼 감독이 리메이크를 했지만 원작보다는 ...갠적으로는 조금 실망스럽웠던 영화다.

그리고 나서 2011년 혹성탈출의 프리퀄 격인 진화의 시작이 나왔고 진화의 시작도 상당히 재밌게 봤다 워낙 혹성탈출을 재밌게 봤던지라 프리퀄적인 영화가 나오기만을 은근히 기대했는지도 모른다.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영화 시작 유인원들이 사냥을 하는 모습이 나온다. 어떻게 보면 유인원들이 인간들이 진화해온 과정을 반복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불을쓰고 그룹생활을 하며 가족이라는 모습을 강조한것 같다.

이 영화에서의 게리올드만의 배역은 조금은 작다. 시저와 코바의 갈등을 주로 그렸고 그 갈등으로 인한 전쟁이 시작 된다는 그런 내용 불똥이 단지 인간한테 옮겨 갔을뿐.......

유인원들의 기분에 따른 인상이 세밀하게 그려진게 참 맘에 든다. 

혹성탈출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꼭 추천 해드리고 싶은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