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건탱크 도색도 마무리 되어 간다. 먹선과 데칼 그리고 약간의 수정정도가 남았다.
먹선은 유광 마감후 뿌리고는 있는데 생각처럼 잘 안될때가 있다. 분명 리파인까지 해줬는데 아무래도 도료가 뭉쳐서 그런가 보다.
건탱크는 신기하게도 내부 데칼도 들어 있다. 살짝 귀찮아짐... 건식데칼은 깔끔하지만 짜증이 나는건 잘 못 붙이면 수정을 하기가 힘들다. 아니면 조금마한 실수로 벗겨지는 경우도 다반사라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
보이지 않는곳까지 데칼이라... 건탱크에 들어있는 건식 데칼과 테트론씰을 사용했다. 테트론 씰을 잘 사용하지는 않지만 그냥 한번 붙여 보고 싶어서...
그래도 계속되는 데칼 질....
살짝 짜증이 좀 나기도 한다. ㅡㅡ;;
연휴가 길어서 다행이지 그냥 했으면 몇일이 걸릴수도...
삐뚤어진 건식데칼 이럴때면 또 마음이 그냥 습식을 주지 ㅜ,.ㅡ
조종석 불빛이 들어오는 곳에서 씰이.. 확실히 구판이 세세한 부분을 많이 쓴 듯한 느낌을 받는다. 요즘 킷 들은 아무래도 기믹이나 외장에 신경을 많이 쓰는데.....
데칼 완료후 무광 마감
재조립 시작
건탱크 도색 완성 웨더링을 생각해 봤지만 그건 나중에 다시 천천히 해도 될것 같아 이정도에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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