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A Man of Reason)

감독 정우성

출연 정우성,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 박성준

한국 2023

★★☆☆☆

 

넷플릭스가 아니였음 보지 않았을 영화 '보호자' 정우성이 감독과 주연을 맡았다. 얼핏 보면 조폭 영화 같지만 실제 액션이나 스토리를 보면 조폭영화와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그리고 스토리가 너무 뻔해서 인지 집중도 잘되지 않았다. 거기다 결말까지 뭔가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다.

 

제이 중요한 케릭터별 설정이 거의 없다 싶히 영화는 흘러 간다. 왜 수혁(정우성)은 감방에서 나와 조직을 은퇴 하려 하는지 강이사(김준한)는 왜 그렇게 수혁을 죽이지 못해 안달하는지 거기다 그냥 아무이유없는 킬러 우진(김남길)과 진아(박유나)는 실력도 없이 수혁을 못살게 굴다가 개 한마리에 흥분하는지.. 조직 두목의 박성웅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될 정도...

 

결말은 그냥 강이사 죽고 킬러까지 죽었는데 조직 두목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도 않고 그냥 끝?????? 처음부터 끝까지 이해하기 힘들었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