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Gilles Paquet-Brenner
출연 Charlize Theron, Nicholas Hoult, Chloe Moretz
개봉 미국, 영국, 프랑스 2015
★★★☆☆
포스터에는 '길리언 플린' 원작이라고 대대적인 광고를 때리지만 '나를 찾아줘'의 영화만큼 긴장감이 있거나 스릴이 넘치지는 않는다.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냥 영화로만 본다면 수작임에는 틀림없다 기대하지 말고 보자 ㅎㅎㅎㅎㅎㅎ
처음엔 약간의 지루함도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대놓고 지루하지는 않다.
물론 난 클로이 모레츠와 샤를리즈 테론이 나온데서 보긴 했지만.........
영화는 현실에서의 리비데이(샤를리즈 테론)가 라일(니콜라스 홀트)를 만나면서 부터 진행이 된다. 라일의 존재감은 없는 편이다.
리비데이가 어릴적 온가족이 몰살 당하고 그 범인은 리비데이의 오빠인 벤 데이 하지만 벤 데이가 범인이 아닐수도 있다는 말에 과거를 찾아 다니고 그러다 밝혀지는 반전들
영화는 긴장감없이 흘러가는 잔잔한(?) 추리물 이라 생각 하면 될듯
조용하지만 전반부 10~20분을 빼고는 영화에 몰입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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