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8일차 노르웨이 베르겐

베르겐까지 어찌어찌 왔으나 노숙생활과 추위에 결국은 몸살이 ㅠㅠ

여기서도 숙소는 패스 하고 당일 치기로 돌기로함

그래도 베르겐하면 항구도시답게 어시장은 보고 와야지 하면서 향한 곳

ㅡㅡ 문 닫는 분위기 비도 오고 몸상태도 메롱인 상태

다른 사람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배낭을 메고 돈을 아껴가며 돌아다녀야 하는 나에겐 그림의 떡

이렇게 눈으로만 음식 구경하고 밥은 옆에있는 마트에 가서 포도 몇알사서 때웠다는 ㅠㅠ

결국 베르겐역으로 와서 시체모드......

이제 스웨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