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14일차 폴란드 바르샤바-1

드뎌 폴란드 입성 다행히 날씨가 좋아서 여행하는 내내 우중충한 날씨 덕분에 기분이 그닥 좋지 않았는데

바르샤바에 오니 이제야 좀 도시에 온 느낌이랄까........

숙소로 가기위해 길을 건너 는데 보이는 건물

무슨 궁정이라 그러는거 같든데 문화과학 궁전인가? 여하튼 지친몸을 풀기 위해 숙소 찾기에 혈안 ㅎㅎ

ㅎㅎ 다행히 요 궁전 맞은편에 위치한 숙소 센트럴 스테이션두 가깝구 숙소는 잘 잡은듯 호텔 같은 곳인데 하루 

우리나라 돈으로 50,000원 정도 아주 땡잡은 느낌 그동안 게스트하우스만 전전 긍긍했는데 ㅎㅎ

짐 풀고 씻고 잠시 누워있다 배가 고파서 점심에 찾아간곳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이다.

근데 일식 한식 중식 다 팜

그리고 그렇게 그리워 하던 소주를 판다. 좀 비싼게 문제긴 하지만 약 우리나라돈으로 10,000원 물건너 와서 그런가 보다.

소주한병을 마시고 간만에 한식도 좀 먹고 

슬슬 걸어서 구도시 구경하러 짐도 숙소에 놓고 와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가다보니 한국의 대학로 같은곳이 나오고 분위기도 대학로랑 비슷하고 계속  직진

여기까지 왔으니 보고가야지 했는데 걷다보니 나타난 코페르니쿠스 동상 이분이 지동설?을 주장했던 분 맞나???

계속 또 직진 모르면 무조건 직진이다 외국가서도 드러나는 나의 무식함 ㅡㅡ;;

여긴 몬데 막아놨지 하다보니 대통령이 사시는 곳이라네 ㅜ,.ㅡ

걍 길가에 이렇게 있다니 신기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