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김대웅
출연 유해진, 김민재, 이성경, 성동일, 진경, 황우슬혜, 나문희, 김태훈
개봉 한국 2018
★☆☆☆☆
유해진이라서 코미디인줄 그러나 가족 드라마에 더 가깝다. 이영화를 보면서 느낀점은 왜 제목을 레슬러 라고 했을까??? 오히려 다른 제목으로 했다면 더 유쾌하게 보지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 레슬링은 거의 양념에 가깝다. 본 영화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어 보인다. 아버지와 아들의 공통사를 묶기위한 양념일 뿐이었다. 영화는 레슬링과는 전혀 상관없는 내용으로 펼쳐진다. 아무래도 제목때문인지 더 어색했던거서 같다.
영화으 내용을 보자면 문화 또는 시대에 따라 달라 보일순 있지만 전적으로 한국의 보수적인 시각으로 다뤄진듯한 느낌도 많이 든다. 왜냐면 좋아하는 여자친구가 아버지를 사랑하게 되었다는게 주 내용인데 이걸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프랑스의 대통령 마크롱은 친구의 어머니와 결혼해서 잘 살고 있지 않은가? 하지만 한국의 시선으로 바라본다면 그리고 보수적인 시각으로 바라본다면 이뤄져서는 안되는 사랑이기 때문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어째든 영화의 주된 내용은 친구가 아버지를 사랑하고 자신은 또 그 친구를 좋아하고 그러다 보니 아버지와 아들이 갈등이 생기기 마련이고 여러가지 우여곡절끝에 아버지와 아들이 화해를 하고 뭐 그런 가족이야기 이다.
결말이야 이성경이 유학을 가버리면서 모든게 끝나기는 하지만 코미디적인 요소는 황우슬혜밖에는 없었던듯 성동일도 존재감이 많이 낮고 나문희의 존재감도 상당히 낮다. 그래도 잠깐 잠깐 등장하는 황우슬혜만 코미디적인 요소(상당히 억지스러움)를 갖출뿐 별 내용없이 끝나버리는 영화
감동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조금은 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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