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Tim Miller
출연 Mackenzie Davis, Natalia Reyes, Linda Hamilton, Arnold Schwarzenegger, Gabriel Luna
개봉 미국 2019
★★★☆☆
터미네이터 6번째 작품이자 제임스 카메론이 다시 판권을 사면서 실질적인 시리즈의 세번째라 우겼던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터를 극장에서는 보지 못하고 그냥 VOD로 막상 보고나니 극장가서 보질않은게 참 다행이라 생각이 든다. 물론 터미네이터가 시리즈를 계속 이어 나가면서 내용이 산으로 흘러가버리는 것을 보면서 아쉬움이 많았던 영화 인지라 이번에 그동안 나왔던 시리즈를 무시하고 정식으로 T1, T2 에 이은 T3가 될것이라고 했지만 이 역시도 .......
하지만 스토리가 이어진다는 생각만 해서 봐서 그런지 첫 시작부터 꼬임.. 1997년에 일어날 심판의 날을 막은 사라코너와 존코너 편안히 쉬고 있다가 영화가 시작되자마자 존 코너가 죽어 버린다. ㅜ,.ㅡ 이게 뭐지 라는 생각과 함께 계속 영화를 보게 되는데 뭐 미래는 바뀌었고 다시 시작된 심판의 날 하지만 T2에서 없애버린 스카이넷이 주범이 아니라 리전이라는 이름만 바뀐 내용만 그대로인 또 다시 과거로 보내지는 미래의 사령관을 지키는 사람과 그를 죽이려는 새로운 터미네이터 어! 뭐지 T1과 같은 포맷이네????
그렇다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는 또다른 미래를 배경으로한 T1이였음 주인공 갈아 타기 위함인가??? 그러다 보니 영화가 그렇게 재미있게 느껴지질 않았다. 물론 사라코너를 다시 보는것만으로 즐거움을 주기는 하지만 딱 거기까지..
액션만 본다면 정말 화려하고 긴장되는 액션들이 많지만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봐왔던 나에게는...... 그냥 전작의 스토리 라인을 무시한 터미네이터들과 별반 차이 없어 보인다. 아무생각없이 봐야할 킬링 타임용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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