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문방구 시리즈 포니와 삼륜자동차 T-600

어릴적 짝퉁 건담과 밀리터리를 한참 모을때 자주 구매하던 아카데미 제품을 근25년 만에 다시 구매를 하게됨.

재미난 제품이 나오기도 했고 도색용으로 쓰기에 적당한 가격과 옛 향수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제품이기도 하고 해서 사는김에 두가지를......

 

우선은 삼륜 자동차(T-600) 가장 최근에 나온 제품

부품은 단순하다 뭐 조립용으로 산게 아니니 별로 신경은 쓰이지 않는다. 도색을 어떻게 진행을 해야 할지가 고민일뿐.

습식 데칼 한장이 들어 있다. 번호판은 왜 저리 많이 준건지????? 그리고 도색러를 위한 extra 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써준듯 하다.

그리고 포니 나온지는 그리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좀 시간이 흐른 제품

데칼은 습식 한장과 테트론 씰 한장씩 두가지가 들어있다.

역시나 부품은 별거 없고 문이 따로 연결식이 아니라 통으로 되어 있다. 이 역시도 그닥 신경 쓰이지 않는다. 어떤색이 나을지만 고민 될뿐.

그리고 피규어 사람눈을 어떻게 도색을 해야하지? 라는 고민만......

제품을 다 받기는 했는데 요즘 슬럼프 기간이라 가조도 도색도 사실상 안하고 있는 상태 다시 손을 되게 되면 이 두제품들중 하나를 먼저 할듯 싶긴 하지만 언제가 될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