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John Krasinski
출연 Emily Blunt, Cillian Murphy, Millicent Simmonds, Noah Jupe, Djimon Hounsou
미국 2020
★★★★☆
'전작보다 나은 속편은 없다.' 특히나 공포영화인 경우 더 그렇다. 그렇지만 '콰이어트 플레이스2'역시 불안하지만 볼 수 밖에 없는 그런 영화이다. 그래도 전작만큼의 신선함이 없었어도 충분히 즐길수 있는 그런 영화 이다.
2편 역시 공포영화치고 공포스러운 장면은 없다. 하지만 보는 내내 전작과 마찮가지로 조용히 볼 수 밖에 없는 그런 구조다 영화 보다가 소리를 내면 왠지 안될것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그 점이 오히려 더 긴장되고 숨직이고 볼 수 밖에...
전작과 연결되어 있어 더 재미있었던 전작에서의 몬스터 약점이 소리 였다면 2편에서는 새로운 약점이 드러난다. 역시나 전작과 마찮가지로 후반부에 들어서게 되면 드러 난다.
그리고 결말은 전작과 유사한 패턴을 보여준다. 전작에서는 숨직이고 보다가 통쾌한 느낌을 받았다면 2편에서는 예상되어진 부분이라 그런지 조금은 약한 느낌이지만 그래도 강렬한건 마찮가지다. 조용히 영화보다가 뭔가 트인 느낌이랄까?
3편이 제작된다고 하는데 3편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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