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Denis Villeneuve
출연 Timothee Chalamet, Rebecca Ferguson, Oscar Isaac, Jason Momoa, Josh Brolin, Javier Bardem, Zendaya Maree Stoermer Coleman, Stellan Skarsgard, Chang Chen, Dave Bautista, Billy Magnussen, David Dencik, David Dastmalchian, Charlotte Rampling
미국, 헝가리, 캐나다 2021
★★☆☆☆
화려한 캐스팅 그리고 관람객들의 호평 그래서 늦었지만 이제야 보게된 영화 '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글쎄 영화는 처음 시작 부터 파트1이라는 부제를 보여 주면 이 영화 한편으로 끝이 아니다라는 말을 시작하면서 시작된다. 그리고 시작된 영화는 화려한 캐스팅은 맘에 드는데 끝났을때의 느낌을 그냥 프롤로그를 길게 늘어트리듯한 내용으로 끝맺음을 한다. 러닝타임 또한 2시간30분이라 프롤로그 치고는 지루한... 어째든 영화의 내용이 시작될때쯤에 영화가 끝나버려서 이게 무슨 내용이지 하는 생각만... 원작을 읽어야 되나? 하는 생각도 여러가지의 궁금중만을 남겨놓고 끝나버려서 이 영화가 재미있다 재미없다를 말을 할 수가 없다.
그렇다고 보는 재미가 없는건 아니다 감독 특유의 영상미가 이 영화의 매력이라면 매력이랄까? 거대한 사막 그리고 지렁이 닮은 벌레 폭풍 또하나 거대한 세트 정도... 그렇다고 그런걸 보기위해 이 영화를 봐야 한다면 차라리 다른 영화도 많을터 왠지 스타워즈 시리즈와 비교되는듯한 영화 그래도 스타워즈 각 파트마다의 적절한 스토리 들이 있었는데.....
듄은 대놓고 이게 본 영화가아니다 본 영화를 보기위한 프롤로그다 라고 말하는 느낌이라서 후속작이 그렇게 기대가 되지 않는다. 물론 원작을 읽고 내용을 아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괜찮은 영화 일 수도 있겠지만 아무런 내용도 모른채 보기에는 지루하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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