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Gerard Bush, Christopher Renz
출연 Janelle Monae, Jack Huston, Jena Malone
미국 2020
★★☆☆☆
겟아웃, 어스를 잇는 미스터리물 '안테벨룸' 다보고나면 미스터리물이 아닌 범죄물에 가깝다. 시작은 남북전쟁중인 흑인들의 노예생활을 다룬듯 한데 갑자기 바뀌는 현대물 뭐지 꿈인가?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시간적인 차이를 앞뒤바꿔서 연출을 함으로써 반전을 유도한다.
잔인하거나 그런장면은 없다. 내용도 그렇게 잔인하지도 않고 그냥 노예라는 삶이 비인간적이라는 것만 보여질뿐 오히려 흑인 노예의 얘기가 궁금하다면 '노예12년'을 보는걸 추천한다. 이 영화는 범죄물에 가까운 미스터리물 정도 이다. 정말 저런일이 현실에서도 가능할까?라고 생각도 들겠지만 그러려면 돈이... 얼마나 들어야 할까?
겟아웃과 어스와 같이 개연성을 찾는다면 힘들겠지만 킬링타임용으로는 나쁘지 않다. 포스터도 그렇고 영화 곳곳에 나비가 나오는데 이 영화의 내용과 나비의 관계성을 찾기 힘들다. 아마도 영화전문가들이나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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