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Gabe Ibanez
출연 Antonio Banderas
개봉 미국, 스페인 2014
★★★☆☆
화련한 액션신이나, 정교한 CG를 무장한 SF 영화를 기대한다면 보지않는게 좋다.
이 영화는 예전 블레이드 러너 또는 에이아이와 비슷하다 물론 영화의 전개는 다르다. 보험회사에서 일하는 잭 바칸은 보험사고 조사중 로봇들의 이상한 점을 발견하고 그걸 쫓다가 로봇들과 함께 길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영화도 이런류의 영화와 같이 사람들의 잔혹성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그리고 자아를 찾은 로봇들은 자신들만의 생각이 닿는 곳으로 가려한다.
스스로 치료하고 스스로 사람이 없는곳을 향하여 가고 있다. 그 길에서 폭력을 행사하는건 로봇이 아니라 사람이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우울하고 조용한 분위기로 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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