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 다릴바르데 도색완성(DARIL BALDE)

급하게 시작된 다릴바르데 도색 그래도 시간이 걸리는건 어쩔수 없나 보다. 

유광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붉은색의 기체다 보니 유광으로 진행했다. 

역시나 유광은 나하고는 취향이 맞지 않는 느낌이다.

가슴쪽에도 데칼 하나정도는 붙여 주려 했는데 이미 마감을 올려 버려서 패스

색을 대충올리다 보니 까인부분들이 점점 눈에 들어 온다.

접합선이라도 없애줄껄 그랬나 하는 생각이....

그래도 전체적인 색은 잘 나온듯 싶다.

다릴바르데는 검을 잡는게 아니라 저렇게 손을 빼고 끼우는 방식이라 그런지 뭔가 상당히 어색해 보인다. 

원작이 기억이 나질 않으니 저게 맞나 싶기도....

그래도 헤드는 확실히 이쁘다.

아래에서 찍으니 조명때문에 갑자기 환해지는....

확실히 손이 달리고 안 달리고의 차이는 커 보인다.

마라사이는 아직도 패널라인을 그리고 있는중이라 다음에도 수성의 마녀 시리즈나 하나 더 도색을 해야겠다.

가슴에 데칼을 안붙인게 계속 신경이 쓰인다.

내가 정말 작업하기 싫어 했구나 하는 생각이...

각도에 따라 조명이 너무 심하게 다르다. 다른거 찍을때 한번 고민을 해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