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팀 버튼
출연 마이클 키튼, 위노나 라이더, 캐서린 오하라, 제나 오르테가, 모니카 벨루치, 윌렘 데포, 저스틴 서룩스
미국 2024
상당히 재미있을것 같아 보게된 '비틀쥬스 비틀쥬스' '유령수업'의 속편이다. 내가 너무 나이를 먹은 탓 일까? '유령수업'을 볼때와 느낌이 다르다. 어릴적 봤던 '유령수업'은 상당히 재미있었던것 같은데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어째 그 재미를 느낄수가 없을까?
물론 전작의 배우들이 나이를 먹었음에도 불구 하고 출연하고 있어 그 배우들을 보는것만으로도 만족스럽기는 하고 예전 비디오 시절의 감성이 떠올라서 좋기도 했지만 재미가 있다라고는 말하기가 힘들다.
초반 진행이 느린 탓일까 조금 지루함 감도 있었고 빌런으로 나오는 '모니카 벨루치'가 너무 허망하게 사라져 버린 탓 도 있다. '윌렘 데포'의 존재감도 없고 처음에 잠깐 까메오로 나오는 '대니 드비토'가 더 기억에 남는다.
그냥 추억을 기억하며 보는 시간을 때우는 정도의 영화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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