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페데 알바레즈
출연 케일리 스패니, 데이비드 존슨, 아치 르노, 이사벨라 머세드, 스파이크 펀, 에일리 우
미국 2024
★★☆☆☆
제2의 '리플리'를 기대했던 나로서는 별로 재미가 없었다. 물론 CG부분은 괜찮았던것 같다. 오히려 옛기억을 떠올리며 보다 보니 재미가 없었을 뿐이다. 그냥 별개의 영화로 생각했다면 나쁘지 않았을 거라 생각이 든다.
그리고 또한 팬서비스도 많이 해준 부분도 좋은 느낌이었다. 전반부는 사실 소개에 가까워 살작 지루한 부분도 있지만 본격적으로 에일리언이 나오며서 부터는 긴장감이 돌기 시작한다. 하지만 인간의 감정을 너무 내세우는 스토리 탓에 답답하기만 하다.
또한 전사적인 분위기 전작 시리즈의 '리플리'를 봐왔던 나로서는 그런 부분이 빠진게 조금은 아쉬운 느낌이다. 그리고 결말 부분에 가서는 인간모습의 에이리언이 나온부분도 상당히 아쉽다. 꼭 인간모습으로 진화한 에이리언을 보여줬어야 했나라는 의문이 든다. 에이리언 그 자체만으로도 좋은데 변형을 시켜야 했었나 라는 의문이 든다.
제작자가 '리들리 스콧'인데 처음에 계획한 대로 프로메테우스 3부작중 세번째 영화를 만들어 줬음 좋겠다. 개인적으로 커버넌트가 망하면서 불발되어 버린 프로메테우스3가 더 궁금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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