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디멘션 제네시스(GENESIS TACTICAL UNIT COMMANDER AIRCRAFT) 가조립 - 7

스커트 부분을 먼전 조립 할까 하다가 그래도 설명서 순서대로 진행하자 하며 다리 조립중 게이트 정리를 하면서 짜증 나는 부분은 역시나 언더게이트 이다. 순조파에게는 언더게이트가 나을수는 있어도 나처럼 어차피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도색파에게는 언더게이트는 조금 짜증이 난다. 어차피 사포질이 필수 이기에 언더 게이트는 정말 짜증이 난다.

어째든 본론 으로 넘어와서 다리의 내부프레임의 디테일도 상당하다. 물론 색을 입힐때는 짜증이 날수도 있겠지만서도...

조립방식도 조금은 틀려서 조립하는 재미도 있는 편이다. 다반과는 다르게 암수도 잘 맞아 떨어지는 느낌이라 조립감도 괜찮다.

색분할 역시나 잘되어 있어 보기에도 좋다.

조립하다 보면 약한 부위가 눈에 들어오기는 하지만 갖고 놀게 아니라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듯 싶다.

작으마한 디테일도 놓치지 않고 대륙제 답게 패널라인이 화려한 편이다.

물론 눈이 침침한 나에게 어려운 부분도 있다. 작은 파츠는 조립하기가 영 까다로운게 아니다. 작은파츠들이 많아서 조금 귀찮아 지기도....

어느덧 다리도 완성을 해가고 있다.

확실히 색을 입혀야 하는부분과 투톤으로 진행시 어디서 나눌지도 생각하면서 하다보니 조금은 느려 지기도 도색은 언제 시작할지도 모르고 그때되면 다 잊어 버릴텐데 쓸때 없는 고민을 하고 있다.

발을 부착 시킬때 조심해야 한다. 발 양 옆에 부착하는 파츠가 끼우기가 힘들어 구멍에 집어 넣다가 부러 질뻔 했다. 결국 핀셋으로 고정시키주고 어렵사리 부착

다리 까지 조립 완성 이제 주말이라 속도좀 내야지 라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 어쩔수 없는 술유혹도 기다리고 있어 주말에 조립을 할 수 있을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