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독 요르고스 난티모스
출연 엠마 스톤, 제시 플레먼스, 에디든 델비스
미국 2025
★★☆☆☆
'지구를 지켜라'의 리메이크 작 영화 '부고니아'를 보게 됐다. 내용을 알고 봐서 그런지 조금은 지루한 건 사실이다. 아마 모르고 봤다면 더 재미있게 봤을 텐데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큰 틀은 '지구를 지켜라'와 차이가 없다. '지구를 지켜라'같은 경우 한국식 유머가 들어가 지루함을 날려줬다면 '부고니아'같은 경우 그런 유머가 없어서 지루하기만한 느낌이 많이든다. 대신 메시지는 확실하게 전달한 느낌이다.
그래도 감독의 색이 많이들어가 있어서 아주 나쁜 느낌의 영화는 아니다. 오히려 감독의 색이 조금 연해진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결말에 고어한 장면들이 몇 있지만 그 정도면 감독을 생각을 한다면 예상가능한 장면이라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
일단 영화는 꿀벌로 시작한다. 양봉업자인 테디가 꿀벌이 사라지고 있다며 동생 돈에게 말을 하며 시작한다. 꿀벌이 사라지는 이유에 대해 음모론을 열심히 동생에게 설명을 해주고 있다. 즉 지구가 멸망할 거라며 꿀벌에 빗대어 설명을 해주고 있는 중이다. 그러면서 외계인을 납치하고 스토리는 '지구를 지켜라'를 고스란히 따라가고 있다. 하지만 결말에 '지구를 지켜라'에서는 정말 지구를 파괴시키는데 '부고니아'에서는 사람만 죽여버리는....... 그리고 꿀벌을 다시 보여주며 영화는 끝이 난다. 상당히 철학적인 내용으로 마무리를 지어버린다. 아마 내용을 모르고 봤다면 상당히 재미있게 봤을 텐데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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