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까지 잘 쓰고 있다가 아침에 일어나보니 초록색 불빛이 현락하게 액정을 어지럽히고 있었다. ㅠㅠ
자면서 내 무거운 몸에 짓눌린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때문이지 이유도 모른채 2년반이라는 시간동안 잘 쓰고 있던 갤럭시 s7은 나에게 아프다고 계속 현란하게 초록불빛을 내 뿜고 있어 부랴부랴 삼성 A/S센터로......
액정가는데만 35만원 달란다. ㅡㅡ^ 액정반납 조건으로 근 20만원 까지 해줄 수 있단다. 헐.......20만원.... 다른 증상은 없었냐고 물어보기에 약정할부 2년이 끝나는 시기 부터 밧데리가 달아서 꺼지면 충전이 안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 메인 보드도 갈아야 할것 같다고 한다. 메인보드도 20만원 도합 40만원 ㅡㅡ 보험도 2년이 지나서 안되고 그렇게 쓸쓸히 A/S 센터를 나서야만 했다. 할부 끝났다고 좋아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런 날벼락이.......
결국 또다시 할부의 구렁텅이로 빠지면서 새로 구입하고 이폰은 반납해도 오천원 정도 밖에 못받는다 그래서 가지고 있다가.
심심해서 분해......
커버는 잘 씌워놓은것 같다. 드뎌 2년반동안 구경한번 하지 못했던 밧데리와 마주하고
전면 카메라 분리 그리고 또다시 계속 분리
20만원 짜리 갤럭시 s7 엣지 메인보드 ㅡㅡ
후면 카메라도 분리
액정을 확인 하고 싶었는데 더 이상은 분리가 안되서 포기....... 저걸 통으로 갈아야 해서 20만원인가 보다...
갤럭시 s7 엣지 카메라 부위만 기념으로 남겨 두고 쓰레기 통으로 ㅠㅠ 지금은 갤럭시 노트9 쓰는중 생각보다 카메라 화질이 좋다.
처참하게 갤럭시 s7 엣지 분해를 하고 지금은 새 핸펀에 빠져 노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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