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스탠리 큐브릭
1971 영국
★★★★★
몇년전에 보고 내용이 다시 궁금해 져서 다시 본 영화
스탠리 큐브릭이 만들고 스탠리 큐브릭이 봉인 시켜 버렸던 영화 이다. 이유는 이 영화가 개봉이 되고 난 후에 영국에서 강간범죄가 일었났는데 이때 영화에서 알렉스가 ‘Singin' in the rain’을 부르며 강간하던 장면이 있는데 그 범죄에서 범인이 ‘Singin' in the rain’를 부르며 범죄를 저질러서 스탠리 큐브릭이 크게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영화의 주 내용은 주인공인 알렉스가 폭력적인 일상을 즐기다 결국 감옥에 잡혀 가지만 정치적인 목적으로 시행되는 ‘루도비코 요법'의 임상실험을 받고 출소후 무기력함을 느끼게 된다. 다시 정치적인 목적으로 알렉스는 천성을 다시 찾게 되면서 영화는 끝난다.
영화에서의 알렉스는 '악'으로 묘사 된다. 그리고 그 '악'을 '선'으로 바꾸는 법도 '악'이다. 영화에서의 '선'은 잘 보이지 않는다.
자신의 집에 찾아온 알렉스가 예전 자신을 불구로 만들고 아내를 죽게 만든 법인이라는 걸 안 작가의 연기 영화볼때 이 장면은 왠지 섬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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