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범(The Culprit)

감독 고정욱

출연 송새벽, 유선, 장혁진, 오민석

개봉 한국 2019

★★☆☆☆

과거와 현재를 들락 거리는 영화 구성은 좋았지만 그것뿐 스릴러적인 요소도 부족해보이고 추리적 요소도 많이 부족해 보이는 어의 없는 결말도 이해가 안되고....

100분이라는 시간이 길게만 느껴지는 영화 진범 ㅡㅡ;; 사실 이 영화를 보면서 중간중간 지겨워 세번에 나눠 봤다는.. 일관된 케릭터 때문인지는 몰라도 배우들의 연기력을 볼 수 도 없는 설정이 조금은 아쉽기만하다.

답이 이미 나와있는데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끼워 맞추려하는 억지설정도 그렇고 소재는 참 괜찮아 보이는데 거기에 의미부여 하는 내용들이 이해하기에는 조금은 먼 나라얘기같은 그런 내용

돈이 아깝다라는 생각이 드는 영화다 조만간 가격이 떨어질것 같은데 아니면 넷플릭스에 나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