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Christian Volckman
출연 Olga Kurylenko, Kevin Janssens, Joshua Wilson, John Flanders
개봉 프랑스, 벨기에, 룩셈부르크 2019
★★★☆☆
소원을 들어준다는것만 본다면 참신한 소재는 아니지만 소원을 들어주는 방이라는 소재가 나름 재밌겠다 싶어서 보게된 영화 '더 룸' 영화 한편에 너무 많은것을 담으려 했는지 초반에 비해 힘이 딸리는 후반부 그리고 극 초반이 좀 지루한 감도 있음 오히려 '매직 티팟' 코믹요소가 있어서 더 재미있었던것 같다.
영화 내용은 어느 한적한 집으로 이사온 후 비밀의 방이 발견되고 그곳에서 모든 소원이 이루어 진다는 설정이다.
영화는 처음 부부가 비밀의 방을 발견하고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걸 알고 난 후 모든일을때려 치우고 방탕한 생활을 즐기기는 하지만 즐기는것도 잠깐 공허함을 느낀 케이트(올가 쿠릴렌코)가 아기를 소원으로 빌고 그 후 애를 키우지만 그것도 잠시 맷(케빈 안센스)가 방안에서 빈 소원은 그 집안에서만 유효하다는걸 알아낸다. 그리고나서 애가 밖에 잠깐 나간사이에 커버리고 그 후 부터 아이를 집안에서만 키우지만 어린애가 괜히 어린애 인가 한참 호기심이 많을 나이라....ㅡㅡ;; 아이마저 비밀의 방에 대해서 알고 아이가 비밀의 방을 꾸미기 시작 여기까지는 괜찮은데... 그 이후 부터는 솔직히 그닥 재미 있다고 말하기가 그냥 스릴러물이 되어 버린.....
영화 결말 역시 뻔한 상황이라 솔직히 소원의 방 기능이 안에 구조를 만들고 바꿀수만 있다면 그안에서 새로운 마을 하나 만들어서 살아가는 것도 나쁘지만은 않을텐데라는 생각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난 소원의 방 보다는 고통을 느끼면 돈을주는 마법램프가 더 좋아 보인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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