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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AMULET)

쿠쿠 놀이터/간혹보는 영화

by eunclove 2024. 11. 2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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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로몰라 가레이

출연 앨릭 세커리아누, 카를라 유리, 이멜다 스턴튼, 안젤리키 파풀리아

영국  2020

★★☆☆☆

 

왜 이리 요즘은 공포영화가 땡기는지 그래서 그런지 우연치 않게 보게된 영화 부적(amulet) 일단 느낌은 공포영화 답지 않게 상당히 영화전개가 더디게 흘러 간다. 그리고 결말에 가서야 진실에 다다르는 내용인데 그 결말까지 가기 위한 지루함은 어쩔수 없다.

 

영화는 주인공'토마스'의 시점으로 부터 시작 한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듯한 연출 장면이 뭔가를 상당히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과거에서의 '토마스'는 어느 숲속 외딴곳 초소에서 혼자서 근무를 하고 있고 현재에서의 '토마스'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로 노숙을 하고 있다. 

 

본격적인 스토리는 노숙을 하던 '토마스'가 화재로 인해 다치게 되고 그 '토마스'를 '클레어'라는 수녀가 도움을 준다. 그리고 나서 수녀의 추천으로 어느 낡은집의 관리인으로 추천을 하고 나서 부터가 제대로된 스토리의 시작 이다.

 

중반부 까지는 그냥 로맨스 같은 분위기에서 기이한 일들이 벌여지지만 도망치려던 주인공이 낡은집에서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마그다'라는 여성 꽃여 계속 돌아 오게 된다.

 

후반부로 갈수록 진실이 들어 나고 결말에 가서야 모든걸 알 수 있는 어째든 공포영화라고는 하지만 툭툭 튀어나오는 그런 공포가 아니라 찝찝함을 느낄수 있는 공포랄까? 

 

하지만 전반부의 지루함 때문인지 영화가 그렇게 끌리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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