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탐방

지난 일요일 누군가가 드라이브 가자 해서 따라간 곳 동쪽은 많이 돌아 본것 같고 해서 이번엔 서쪽으로

처음 도착한 곳은 고내리 어느 부둣가

제주도 살면서 느끼는 거지만 제주도 물이 확실히 깨끗하다는거 ㅎㅎ

수영금지라고 푯말이 있는데도 꼭 수영하는 사람이 있다 ㅡㅡ  말투가 관광객인듯

작으마한 등대가 하나 있고 하늘이 약간 꾸물꾸물 ㅜㅜ

고내리에서 만든 캐릭터 인가??? 있어서 아무생각 없이 찍어봄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금능 해수욕장(금능으뜸해변) 수영을 못하는 나에겐 물이 얕고 사람도 없고 해서 자주 가는 곳인데 사람이 많다 ㅡㅡ;; 확실히 물이 얕아서 인지 가족단위로들 많이 온다.

금능해수욕장(금능으뜸해변)에서 협재해수욕장(협재해변)으로 넘어가는 길 금능과 협재 해수욕장은 바로 옆이어서 걸어서 넘어갈 수 있다.

금능해수욕장(금능으뜸해변)에서 협재해수욕장(협재해변)으로 넘어가는 길에 산책로가 생겼다 내가 오랫동안 안오보긴 했나 보다.

협재해수욕장(협재해변)은 멀리서 바라보기만 확실히 이쪽은 친구나 연인 단위로 많이 오는것 같다.

한적한 곳으로 가서 그냥 바다 구경

동쪽은 파란 하늘

서쪽은 구름이 꾸물꾸물

다시 차가 있는 금능으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들린 곽지해수욕장(곽지과물해변) 여기서는 바다 구경은 안하고 커피숍에 앉아 바깥구경만...

비가 올것 같더니 집에 돌아오는 길에는 가랑비가...... 어쩌다 보니 해수욕장투어가 되어버린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