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류장하, 양종현, 윤창모, 정허덕재
출연 조재윤, 박효주, 조한철, 이영진, 박현권, 김태훈, 신소율, 오태경, 황선희, 이이경, 박지연, 황건, 유지연, 신정만, 윤주
개봉 한국 2018
★★☆☆☆
더 펜션은 펜션이라는 한 공간에서 일어나는 4가지의 옴니버스 영화다 각각의 다른 감독이 다른 내용으로 펜션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 되어 지고 있다.
"신경쇠약 직전의 아내"
조한철, 박효주가 부부로 나오는 내용이며 첨엔 정말로 신경이 예민한 아내와 어쩔줄 모르는 남편이 나온다. 아내가 왜 신경이 예민한지는 나오지만 결말이 조금은......
"숲으로 간 여자"
4가지 영화중에 그나마 가장 나았던 영화 그리고 보는 시각에 따라 보기가 싫은 소재일수도 있음 하지만 난 가장 와 닿았던 내용이 아닌가 싶다. 솔직히 박현권이 입장에서 본다면 상당히 씁쓸한 내용 이지만........
"산속에 혼자 사는 남자"
유일하게 펜션 주인이 주연인 내용 스토리의 결말은 없지만 마지막에 펜션주인이 상상해보는 그림은 누가나가 혼자 있을때 상상하는 내용이지 않을까? 마지막 상상씬이 정말 공감이 되는 내용
"미래에서 온 여자"
흠.. 4가지내용중에 가장 유쾌한 영화 약간의 코미디적 요소와 약간의 범죄물, 그리고 마지막 엔딩도 나쁘지만은 않은..... 그리고
"미래 = 밀애"
단편영화를 이렇게 한데 모아 상업적인 영화를 만들어도 괜찮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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