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박희곤
출연 조승우, 지성, 김성균, 문채원, 유재명, 박충선, 백윤식
개봉 한국 2018
★★★☆☆
화려한 라인업에 비해 스토리가 조금은 아쉬웠던 영화 흥선대원군과 김좌근대감의 자리싸움이라는 허구인데 배우들의 연기는 정말 좋았으나 스토리에서 아쉬움이 많았던것 같다.
배우들이야 워낙에 연기를 잘해서 보는 맛이 있지만서도 초선역에 문채원과 헌종 역에 이원근의 연기는 다른 배우들이 너무 잘해서 인지 조금은 어색해 보인다.
그리고 관상 -> 궁합 -> 명당 이라는 역학시리즈 3부작이라고 하는데 "궁합" 워낙에 실망을 많이 해서 그리고 마지막인 "명당"은 "관상"이 너무 임팩트가 쎄서 그런지 그닥 맘에 와닿지가 않는다.
결말이 역사적인 사실이 있으니 당연한거고 풍수에 관련된 내용을 좀더 디테일 하게 그렸으면 하는 바램도.... 초반에만 명당에 관련된 내용 들이 나오지만 중반 이후 부터는 그냥 자리차지하기 위한 싸움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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