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Oriol Paulo
출연 Mario Casas, Barbara Lennie, Jose Coronado, Ana Wagener
개봉 스페인 2016
★★★☆☆
스페인 원제로는 뜻밖의 사고(Contratiempo), 그리고 글로벌 제목으로는 보이지 않는 손님(The Invisible Guest) 마지막으로 문제의 넷플릭스 제목으로는 세번째 손님 ㅡㅡ;; 누군가가 알려 주지 않았다면 넷플릭스에는 안올라온 영화구나 라고 생각했을텐데 넷플릭스에서 검색하려면 '세번째 손님' 이라고 검색을 하면 나온다.
영화의 소재는 나름 꽤 괜찮았다. 전체적인 스토리도 나쁘지는 않았고 하지만 조금은 부족한듯한 느낌을 떨쳐버릴 수는 없다.
스토리를 간략 설명하자면 어느날 살인누명을 쓰고 잡혀간 도리아 그리고 그를 변호하기 위해 나타난 승률 100%의 변호사 밀실살인이라는 빼도박도 못하는 상황의 주인공의 누명을 벗기위해 사실을 말해달라는 변호사 그리고 나타나는 또 하나의 사건..... 영화는 주인공 아드리안 도리아와 변호사 버지니아 굿맨의 진실을 말하면서 회상하는 방식으로 흘러간다. 그러면서 점점 진실에 가까와 지고 그리고 그 진실이 진실이 아닐수도 있고...
하지만 조금 아쉬운점이 있다면 영화의 반전을 만들기 위한 억지스러움이 조금은 존재 한다라는거와 변호사를 보고 있노라면 분장을 잘못 해서 인지 이미 엔딩이 알것 같다라는게 눈에 들어온다. 변호사 분장만 조금더 신경 썼더라면 ㅡㅡ;; 아니면 죽은 아들의 어머니를 화면에서 보여주지 않았다면 그런생각이 든다.
그래도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를 한다고 하니 기대가 조금은 된다.
전체적으로는 나쁘지 않았던 재미있었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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