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설이 원작이지만 실화같은 느낌의 '퀸스 갬빗' 넷플릭스 드라마로 총 7부작으로 구성되어져 있는 드라마다. '안야 테일러 조이'를 좋아해서 보고는 싶었지만 이상하게 손이안간던 넷플릭스 드라마를 조금은 늦어지만 이제야 보게됐다. 하지만 한번 시작된 드라마는 끊을수가 없어 밤을 세워가며 다보게됐다. 물론 체스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망설여진 부분도 있었지만 체스에 대해 몰라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게끔 탄탄하게 스토리를 잘 이어간다.
엘리자베스 허먼(안야 테일러 조이)이 어떻게 성장해 가는가에 대한 성장드라마 같은 재미도 있지만 체스라는 게임을 통해 대결하는 구도도 재미있는 부분중에 하나다. 그리고 '와니 베츠'역을 맡은 '토마스 생스터' 러브 액츄얼리의 그 귀여운 꼬마가 나이를 먹었음에도 왠지 어려보여서 역이랑 잘 안맞는 느낌을 많이 받기는 했다.
드라마 구성 자체가 시대배경같은게 디테일하고 잘 짜여져 있어서 실화같은 느낌을 많이 받아 검색을 해보니 실화가 아니라 1983년에 발간된 소설이 원작 이었다. 이 드라마를 계기로 체스에 관심을 갖지는 않지만 한번정도는 배워봐도 나쁘지는 않겠다라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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