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왠종일 내리는 비에 기분도 우울하고 일도 손에 안잡히고
일이고 뭐고 필요 없다 싶어서 집으로 향하다 갑자기 생각난 막걸리한잔에 친구보구 나오라 하고 자주가던 동네 막걸리 집으로.....
"용연가는길" 이라는 간판의 민속주점 간만에 가보다.
맛 보다는 분위기가 좋아서 손님도 적고 옛 노래가 흘러나오는 이곳에 앉아 있으니 더 우울 ㅠㅠ
멍때리고 있다가 막걸리와 해물전이 나와서 친구랑 폭풍 수다 떨다가 멍때리기 ㅜ,.ㅡ
오늘 이유없이 멍때리다가 지나가 버린 하루
간만에 막걸리를 먹어서 인지 머리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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