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2-3일차

영국은 접고 벨기에로 넘어가기 세인트 판크라스역으로 향했다 일단은 유로스타를 타야했기 때문에 룰루랄라 거리며 도착한 세인트 판크라스역 실내가 상당히 넓음 ㅜ,.ㅡ

유로스타 티켓팅 하는곳으로 가서 유레일 패스를 보여 주며 할인티켓을 구매 하려 했으나 할인해도 90파운드 ㅡㅡ;; 이게 뭔가? 

유로스타는 미리 예약을 하지 않고 당일 티켓구매는 상당히 비싸단다. ㅠㅠ 

어케하지 돈없이 온 여행이라 고민고민 이리저리 인터넷 뒤져 보고 어떻게 할까 고민중에 발견한 유로라인(?) 어라 싸네 무작정 빅토리아 스테이션으로 가서 걸어서 유로라인 터미널이 빅토리아 코치 스테이션으로 (빅토리아 스테이션과 빅토리아 코치 스테이션은 도보로 약 5~10분거리) 버스티켓을 구매하는데 24파운드 아무생각없이 무작정 티켓팅 그나저나 버스가 바다를 어떻게 건너나 싶었는데 버스채로 배에 탑승 배에 탑승후 여권확인하고 배안에서 룰루랄라 맥주 한잔 시켜놓고 졸다 보니 바다를 건너 다시 버스로 대략 7~8시간 정도 걸린것 같다

어째든 무사히 벨기에 도착 ^^

벨기에 도착후 무작정 찾아간 곳은 브뤼셀에 있는 그랑플라스로 직행 시청이라는데 건물이 상당히 이뻐보임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관광온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는 여행 기간내에 몇안되는 맑은 날씨 이때까지만 해도 유럽건축물에 흠뻑 빠져 있을때 였다. ㅡㅡa

그랑플라스광장을 구경하다보니 피곤이쌓여 있던게 올라오는듯 마냥 벤치에 앉아서 광장만 구경함 사람구경도 조금은 하고

어째든 말도 못하고 길도 모르는 상태에서 벨기에 까지는 무사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