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3일차 벨기에

벨기에 브뤼셀볼거리는 한곳에 다 모여 있어 걸어서 한 40분 정도면 다 본다

좀더 자세히 보려면 약 1시간~1시간반 정도면 다 볼 수 있다. 생각외로 한군데 다 몰려 있는 느낌

하지만 브뤼셀의명소인 오줌싸는소년 동상을 찾기위해 한참을 헤맸다는 ㅡㅡa 이유인즉 굉장히 큰 아니면 조그마한 광자같은 있는줄 알고 한참을 찾아 다녔는데 이게 뭔가(?) 길거리 모퉁이에 자리잡은 초라한 오줌싸는동상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길래 설마설마 해서 갔는데 아주초라하게 자리잡고 있었던 동상 ㅡㅡ

저기 멀리 보이는 건물이 성 미셸 구둘라 성당(St Michael and St Gudula Cathedral, Brussels) 흠...... 가보고는 싶었으나 어깨의 짐이 아직 익숙치 않아 무거웠고 사실 오줌싸는동상보고 실망해서 별루 내키지는 않았다는 혹은 귀차니즘......

근처를 배회하다 만난 돈키호테 동상(?) 엥 왜 벨기에에 돈키호테 동상이....... 모지????? 급 인터넷 검색 스페인이 식민지시절의 유물이라넹 근데 왜 보존하고 있을까 의아한 생각만 ㅎㅎㅎ

슬슬 배도 고프고 아침도 거르고 무거운짐메고 돌아댕기려니 배에서 밥달라고 아우성을 치는 바람에 근처 식당을 찾아다님 아래는 쇼핑상가 같은데 워낙 던 없이 돌아다니느라 패스

벨기에 식당거리 유럽까지 왔는데 노상에 앉아서 먹어봐야지 하며 식당초이스에 나섬

어느 한식당에 들어가 시킨 홍합탕 유럽에 있는동안 먹은 음식중 최고로 맛있음 

이제 숙소를 찾으러 씨띠 2 쇼핑센터 근처로 브뤼셀은 그리 넓지 않은편이어서 걸어서 이동 숙소에다 짐 맡겨놓고 시내 여기저기 구경하고 시내라고 해봐야 백화점 있는데와 만화 박물관이 있는 걸리를 배회함 그리고 저녁꺼리좀 사서 들어가서 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