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더위 헥헥 거리다 도저히 못참고 다시 찾은 사려니 숲길 역시 집보다는 시원하구나 그냥 터벅터벅 숲길을 거닐다 1년전에 올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 더위를 식히기에는 딱좋다 평상만 하나 있었음 하는 바램두 가져본다. 1년전에는 비 올때 와서 저개천에 물이 넘쳐났었는데 더위에 물도 말라 버렸다. 두시간여를 숲길을 헤매이다 날이 저물어 갈때쯤 숲을 벗어나 다시 집으로........

쿠쿠 놀이터/쿠쿠의 일상 2016. 7. 25. 13:03

에스토니아 탈린에 도착 탈린은 폴란드로 가기위한 지나치는 여정이었으니 배에서 내리자 마자 바러 버스 터미널루 직행 도시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아담하고 좋음길을 헤매이다 어렵사리 찾아낸 탈린 버스 터미널.... 버스시간두 남고해서리 버스터미널 주변을 요리조리 돌아댕김 그냥 가다보니 보이는 굴뚝...... 폐가두 많구 폐공장두 많구 아님 나만 그리생각하고 가동은 될 수도..... 버스터미널 주변에 저리 오래된 버스들을 전시용으로 세워둔걸 볼 수가 있었다. 사람이 사는것 같기두 아닌것 같기두.....

쿠쿠 놀이터/쿠쿠 여행기-국외 2016. 6. 27. 15:10

아침 일직부터 움직이기 시작했다. 북유럽에서의 마지막 날 그래두 볼 껀 보구 가야지 하는 맘에....무작정 반석 교회(Temppeliaukio Church)를 보기 위해 걷고 또 걷고 그러나 너무 일직 같 탓일까 ㅠㅠ아직 오픈을 안했다는 내부는 보지 못하구 이렇게 입구라도 ㅠㅠ 그리구 나서 걷기를 또 한참 헬싱키 중앙역을 지나 또 전진 걷다보니 나타난 헬싱키 대성당 헬싱키 대성당 옆에 시장이 열리려구 한다. 아침이라 그런지 다들 준비중...... 아침부터 넘 오래 걸어서 헬싱키 시장이 열리는 옆에서 잠시 휴식 ㅎㅎ 이제 부두로 가는길 다른곳도 더 보고싶은게 많았지만 배 시간 때문에..... 헬싱키를 마지막으로 북유럽은 끝나고 이제 에스토니아 탈린으러

쿠쿠 놀이터/쿠쿠 여행기-국외 2016. 6. 6. 12:31

저녁야경을 보러 ......멋지다~~~~~이뿌다~~~~~너무나도 변해버린 부산 야경이 그렇게 좋다 그러길래 봤는데확실히 좋다. 부산은 고도제한이 없나 보다..... 저긴 뭔가 해서 가봤는데 호프집 간단히 맥주한잔 하려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 걍 아무생각 없이 다녀온 부산 나름 머리두 식히고 야경두 멋있구 담날 아침 비행기로 다시 제주로......

쿠쿠 놀이터/쿠쿠 여행기-국내 2016. 6. 3. 15:07

간만에 머리좀 식히려 부산 해운대로 ㄱㄱ~~~~~ 저녁 늦게 도착해서 바러 숙소로 가서리 잠부터 ㅜ,.ㅡ담날 아침 일직부터 일어나서리 일단 부산에 왔으니 돼지국밥 한그릇 뚝딱 해치우고 아침부터 바다를..... 제주 사는넘이 뭐가 아쉽다고 바다 구경을 할까 ㅜ,.ㅡ그래두 다른 바다두 보고싶구 하니까 10년 정두 지나서 다시찾은 해운대는 변해두 너무 많이 변해서 적응두 안되구왠지 외국 같은 느낌만.... 해운대에는 왠지 개를 끌고 산책하는 사람이 많다. 왜 일까?????? 해운대를 걷다 부산온김에 태종대두 가보자 해서리 태종대루......열차타는게 있어서 표를 끊고 기다리는데 대기 시간이 넘 길어서 기다리기 싫어라 하는 성격 땀시 표를 딴사람에게 다시 팔고 태종대 안에 있는 자갈 마당에서 .... 글구 보니..

쿠쿠 놀이터/쿠쿠 여행기-국내 2016. 6. 2. 16:07

스웨덴에서 핀란드 헬싱키로 가는 배를 타기 위해 갔으나 시간문제로 스웨덴에서 하루 더 노숙 ㅠㅠ담날 겨우 핀란드로 가는 배에 탑승 유럽배들은 안에 놀거리 볼거리가 많아서 탈 만 했다. 헬싱키에 도착하니 비가 ㅠㅠ 걍 택시 타고 헬싱키 올림픽 스타디움 안에 있는 호스텔루 가서 짐 풀고 동네 공원 산책중 옹? 축구경기가 열리네 워낙에 스포츠에 관심이 없는지라 대충보다 패스 ㅎㅎ 그래두 경기장 근처에 있었다는 인증샷 핀란드에서 아이스하키가 유명한가 보다 이날 무슨 경기가 있었는지 사람들이 유니폼들을 입고 우리나라 축구할때 응원하는것 처럼 응원을함 북유럽이라서 그런지 얼음위에서 노는걸 좋아 하나보다

쿠쿠 놀이터/쿠쿠 여행기-국외 2016. 5. 14. 13:54

감독 Cedric Nicolas-Troyan출연 Chris Hemsworth, Charlize Theron, Emily Blunt, Jessica Chastain개봉 미국 2016★★☆☆☆ 머리가 복잡해서 간만에 찾은 극장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을 재미있게 봤던터라 그리고 갠적으로 샤를리즈 테론을 좋아하기에 아무런 생각없이 선택한 헌츠맨:윈터스 워....... 액션은 다른영화들과 마찮가지로 볼만함 그러나 이 지루함이 느껴지는건 왜 일까....초반에는 겨울왕국 실사판인줄....... 나름 이야기를 만들어보려고 애는 쓰는데...억지스러움이 많이 느껴진다.생각보다 많이 아쉬웠던 영화

쿠쿠 놀이터/간혹보는 영화 2016. 4. 20. 14:53

기차에서 밤새고 아침에 도착한 스톡홀름 날씨가 너무좋았다 몸살끼가 아직 남아있었지만...숙소를 잡아볼까해서 스톡홀름 시내를 이리저리 돌아 댕김..... 시내에 건물들이 참 이뿌다 계속 눈이 돌아가는중 대도시라 그런지 길도 복잡하고 아무생각없이 숙소들 위치를 안내하는 지도를 들고 무작정 걷기 시작 한참을 걸었더니 공원이 나오고 무슨 공원인지 잘 모름...여기서 일단 한번 쉬고 다시금 걷기 시작켁 가는 숙소마다 방이 없다네 ㅠㅠ오늘은 어떻게 보내야 하나???? 숙소 찾는건 포기하고 배편을 알아보기 위해 여객선 터미널루... 또 한참을 걸어야 했다는 걍 버스타고 움직일껄 ㅠㅠ 배편을 알아 보려 계속 직진.......

쿠쿠 놀이터/쿠쿠 여행기-국외 2016. 3. 16.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