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하지 않게 점점 밀려나는 삼실에서의 일탈이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한다. 어쩌면 일이 많아졌다라는 데서 위안을 삼을수 있지만서도... 그냥.. 외장을 끼우기 위한 기초 작업중 뭔가 어긋나 보이지만서도 설명서 대로 하는거라.... 드뎌 커버를 닫기 시작했다. 3만원대의 가격으로 이 정도의 시간을 때울수 있는거에 감사할 따름 이다. 한쪽 커버 일부를 붙여 놓은상태 조만간 완성을 하지않을까하는 생각이....

쿠쿠 놀이터/쿠쿠의 일상 2022. 6. 21. 15:12

언제부터인가 관심밖이 되어버린 레고 포르쉐 그래도 눈에 보이때면 만지작 거리고는 있음 아무래도 시험준비다 그리고 세금신고다 하면서 신경쓸틈이 없는사이에 점점 관심이 사라진듯 하다. 지금은 포르쉐 후미 부분을 하고 있지만 영 손이 가질 않는다. 스티커 없이 색 분할로 만들어주면 좋았을껄 하는 건담 마인드의 생각을...... 어째든 후미 부분도 대충 뼈대가 마무리 되어 가는듯....

쿠쿠 놀이터/쿠쿠의 일상 2022. 6. 13. 13:22

요새 신경쓸일이 많아 통 생각을 하지못하고 모니터 뒤에 쳐박아 두었던 포르쉐 조립을 간만에.... 아주 조금이기는 하지만 갈수록 부품들도 많이 줄어들고 부품찾기도 조금 수월해 진 듯 하다. 스티커 붙이는 곳도 늘어나고 있고 아직 내부만 조립중이긴 하지만서도 앞라인도 조금씩 뼈대가 잡혀가는듯 싶다. 길이가 내 노트북 보다도 길다. 앞부분 뼈대도 거의다 만든듯

쿠쿠 놀이터/쿠쿠의 일상 2022. 5. 30. 14:16

왠지 구석에 하나 힘없이 자라고 있는 옥수수 총 7개를 심었는데 하나가 영 힘이없다. 며칠이 지나니 확연히 차이나는 옥수수들 오른쪽 끝에 잡초처럼 보이는것도 옥수수 왠지 애정이 가서 저녀석 한테만 매일 물을 주고 있다. 나머지는 알아서 다들 잘 크는듯 싶어서 그래도 이렇게 들여다 보면 지도 살아보겠다고 아주 조금이지만 잎이 계속 나고 있다. 날도 점점 더워지는데 제발 죽지않고 잘 커줬으면 좋겠다. ㅡㅡ;;

쿠쿠 놀이터/쿠쿠의 일상 2022. 5. 21. 12:36

오랜만에 만져보는듯 요즘 몇일 남지 않은 캐드실기시험준비 땀시 통 못 만져보다 점심시간 잠깐 짬내어 만져본다. 의자 부분인것 같은데 디테일이 정말 꼼꼼해 보인다. 스티커도 붙여 주고 처음엔 헐렁한 부분들이 조금씩 고정되어 가는 느낌이랄까? 물론 대륙제 이다 보니 어떤곳은 빡빡하고 어떤곳은 헐렁하고 그래도 싼맛에 만드는거라 생각하면서... 이정도 갖고 놀았음 본전은 뽑은듯 싶긴 한데 아직도 설명서를 보니 많이 남은듯..... 솔직히 점점 귀찮아 지기 시작 ㅡㅡ;

쿠쿠 놀이터/쿠쿠의 일상 2022. 5. 17. 13:12

중국제라 그런지 아귀가 잘 맞는곳도 있지만 헐렁한 부분들도 많다. 싼맛에 조립하는거라 불평불만없이 조용히 조립하고는 있지만서도.... 아직까지는 포르쉐 뼈대만 만드는중 가격대비 충분히 가지고 논듯한 느낌을 갖기는 하지만 아직은 완성전이라 운전대 들어가는 부위 스티커로 처리 하는부분들이 상당히 거슬리기는 하지만 저부분을 그릴수도 없으니... 바퀴축에 맞추어 운전대를 꽃아주면 되는데 조금은 애먹음.

쿠쿠 놀이터/쿠쿠의 일상 2022. 5. 5. 13:36

어제 날이 너무 좋아 어머니 모시고 고사리 캐러 한라산 인근의 목장을 찾았다. 늦은감이 있지만 그냥 바람도 쐴겸 해서....... 오전 6시부터 시작 열심히 고사리를 찾고 계시는 어머니 고사리들이 너무 많이 자라서 딸 고사리가 많이 없었지만서도 날이 좋아서 그런지 산책 나온느낌 그래도 10시까지 열심히 찾았더니 바구니 하나만큼은 나오듯.... 올 추석때 아버지 제사와 내년 설 명절에 쓸 만큼은 아니지만 제사상에 올라갈 만큼은 되려나?????

쿠쿠 놀이터/쿠쿠의 일상 2022. 5. 2. 15:15

아직까지는 시간떼우기에는 적절한 레고 오늘은 엔진부분 조립 엔진 디테일이 정말 좋다. 어떻게 이런생각까지.... 물론 자동구동은 아니고 수동이기는 하지만 만드는 재미가 쏠쏠하다. 얼추 엔진모습을 갖춘 포르쉐엔진 그리고 바퀴와 연결후 고정 바퀴가 굴러감에 따른 엔진이 움직인다.

쿠쿠 놀이터/쿠쿠의 일상 2022. 4. 21. 13:46